보훈·보수단체…‘정율성 역사공원 반대’ 사흘째 집회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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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보훈단체들의 집회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광주는 공산주의 영웅을 기리는 곳이 아니다"며, "정율성 사업을 중단하고, 보훈공원을 조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내일(2)도 광주시청에서 항의 집회를 연 뒤 남구 양림동에 조성된 정율성 거리 전시관과 기념사업이 추진되는 동구 불로동 정율성 생가 등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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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정율성 역사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보훈단체들의 집회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몰군경유족회와 미망인회 등은 오늘(1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선인민군 행진곡을 작곡한 정율성의 행적을 지적하며 광주시에 사업 철회를 재차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광주는 공산주의 영웅을 기리는 곳이 아니다”며, “정율성 사업을 중단하고, 보훈공원을 조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내일(2)도 광주시청에서 항의 집회를 연 뒤 남구 양림동에 조성된 정율성 거리 전시관과 기념사업이 추진되는 동구 불로동 정율성 생가 등을 잇따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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