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추락사' 일행 8명 마약류 간이검사…"정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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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현직 경찰 추락사'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 머물다 도주한 8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소변간이시약검사를 완료하고 정밀 감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중 추가로 확인된 8명은 마약류 소변 간이시약검사를 완료하고 현재 마약류 정밀 감정을 진행 중이다.
앞서 입건된 7명 중 검사를 거부한 2명에 대한 마약류 간이시약검사 역시 완료 후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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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경찰이 '현직 경찰 추락사' 사건 발생 당시 현장에 머물다 도주한 8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소변간이시약검사를 완료하고 정밀 감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강원경찰청 소속 A경장 추락사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15명 전원을 출석시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그중 추가로 확인된 8명은 마약류 소변 간이시약검사를 완료하고 현재 마약류 정밀 감정을 진행 중이다. 앞서 입건된 7명 중 검사를 거부한 2명에 대한 마약류 간이시약검사 역시 완료 후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간이시약검사 결과는 수사 상황상 확인해주기 어렵다"며 "타살 가능성 등 관련 의혹을 밝히기 위해 폭넓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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