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83.41%

김기진 기자 2023. 9. 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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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10일 시행한 검정고시에는 총 1127명이 응시해 940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3.41%였다.

이는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76.61%보다 6.8% 상승한 수치다.

중학교 졸업은 176명이 응시했으며 135명이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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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일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2023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달 10일 시행한 검정고시에는 총 1127명이 응시해 940명이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3.41%였다.

이는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76.61%보다 6.8% 상승한 수치다.

초등학교 졸업의 경우 47명이 응시한 결과, 42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9.36%다.

중학교 졸업은 176명이 응시했으며 13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76.70%다.

고등학교 졸업은 904명이 응시해 763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84.40%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황 모(15)군이며 중졸 최고 득점자는 고 모(15)군 등 2명으로 확인됐다.

고졸 최고 득점자는 박 모(19)씨 등 8명이 평균 100점을 받아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도 모(75·여)씨 ▲중졸 이 모(73·여)씨 ▲고졸 심 모(83·여)씨 등이다.

합격자 중에는 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3명, 장애인 7명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개인별 성적은 9월 1일~9월 8일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gne.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증서는 응시자 편의를 위해 우편으로 개별 발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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