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첫 월드투어 '트리키 하우스' 미주 공연 추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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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그룹 싸이커스가 미주 투어 개최를 추가로 확정 지었다.

싸이커스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유에스에이'(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USA)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10월 22일 뉴욕을 시작으로, 24일 시카고, 28일 포트워스, 30일 휴스턴, 11월 1일 로스앤젤레스, 4일 샌프란시스코까지 미국 6개 도시를 순회한다.

앞서 데뷔 후 5개월 만에 첫 월드투어를 확정 지으며 화제에 오른 싸이커스는 10월 5일 일본 오사카, 7일 도쿄에서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의 스타트를 알리며 세계적인 여정을 예고했다. 더불어 일본에 이어 미주 지역의 투어 소식을 잇달아 전하며 나날이 높아지는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싸이커스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과 가까이서 만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1일 오후 5시 15분 방송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홈보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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