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신항만 활성화 방안은…도-도의회, 공동 토론회 6일 개최

황봉규 2023. 9.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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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경남도의원 5명과 함께 오는 6일 도의회에서 '신항만 활성화 방안 공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3일 '경상남도 신항만 활성화 조례' 공포로 신항만 활성화 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그 후속대책으로 신항만과 항만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과 도와 도의회 역할을 논의하려고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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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경남도의원 5명과 함께 오는 6일 도의회에서 '신항만 활성화 방안 공동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3일 '경상남도 신항만 활성화 조례' 공포로 신항만 활성화 정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그 후속대책으로 신항만과 항만물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과 도와 도의회 역할을 논의하려고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진병진 창원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고, 박병주 경남연구원 항만물류연구센터장이 발제를 맡아 신항만 육성 정책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지정토론에는 박춘덕 도의원, 박성준 도 물류공항철도과장, 이종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항만연구본부 연구위원, 장하용 부산연구원 해양물류연구실장, 김웅섭 창원시정연구원 항만물류연구센터장 등 5명이 참여한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공동토론회에서 신항만 경쟁력 강화와 주변 지역의 상생발전을 실현할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신항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 추석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6천500여곳 대상

축산물 위생점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육류 소비가 급증하는 추석을 대비해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도내 6천500여개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로 위생점검 및 부정축산물 유통방지 집중단속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점검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감시단을 적극 활용하고, 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시·군,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5개 합동점검반이 영업장을 방문 점검한다.

점검에서는 선물용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물가공업체와 식육포장처리업소의 제품 생산과정, 원료 위생관리와 원산지 둔갑, 제품 보관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대형마트 내 축산물판매장, 시장 정육점 등 소비자 직접 구매가 많은 업소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른 영업장 위생 상태, 축산물이력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필요시 햄과 소시지류 등 식육가공품 수거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축산물위생관리법 등 관련 규정을 위반한 영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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