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배달특급 활성화…특별 쿠폰 지급 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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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과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는 등 이용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 과천시는 부스를 방문한 신규 회원에게는 행주 등의 배달 특급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과천시는 배달 특급 앱을 통해 매월 배달비 할인, 픽업 할인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는 가운데 가을 기념 이벤트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주문 금액 2만3000원 이상인 경우 5000원 배달비 할인 쿠폰을 50장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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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경기도 공공 배달앱 ‘배달 특급’과 관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는 등 이용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8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회원 가입을 완료한 시민에게 1만 원의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사용 시점 기준 선착순 600장까지 유효하다.
따라서 관련 쿠폰은 먼저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과천시는 설명했다. 또 과천시는 부스를 방문한 신규 회원에게는 행주 등의 배달 특급 홍보 물품을 제공한다.
여기에 과천시는 배달 특급 앱을 통해 매월 배달비 할인, 픽업 할인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는 가운데 가을 기념 이벤트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주문 금액 2만3000원 이상인 경우 5000원 배달비 할인 쿠폰을 50장 제공한다.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주문 금액 2만 원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배달비 3000원 추가 할인 쿠폰 50매를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단 이들 쿠폰은 1인 1매만 내려받아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관련 애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해 소중한 분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배달 특급은 지난 2020년 12월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지역에서 첫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과 서울 성동에서 서비스 중이다. 꾸준한 성장세를 달리며 전국 공공 배달앱 성공 사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민간 배달앱에 비해 아주 낮은 중개수수료(1%)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부담을 낮추고, 민간 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할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에는 배달에 그치지 않고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상거래 기능까지 시범 보이며 외연 확장에 주력하는 가운데 지난 15일 기준 총 누적 거래액이 3000억 원을 넘겼다.
이는 지난 2022년 9월 누적 거래액 2000억 원을 넘긴 데 이어 약 11개월 만의 새로운 기록 달성으로 평가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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