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OOP 올스타전] 2대2 잡은 Team ONE, 3대3은 덩크로 마무리
손동환 2023. 9. 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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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ONE이 1승 1패로 올스타전을 마쳤다.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올스타전이 7월 1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렸다.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하지만 Team ONE은 21-28로 3쿼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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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ONE이 1승 1패로 올스타전을 마쳤다.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올스타전이 7월 1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렸다.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시합을 하는 두 팀(팀당 엔트리 포함 인원 : 5명)이 3대3과 2대2, 1대1 경기를 한 후 최종 스코어를 매긴다.
먼저 2대2가 열렸다. 2대2는 3분 동안 전후반 경기로 진행된다. 선공 팀은 프리드로 라인에서의 점프볼로 결정된다. 득점을 허용한 팀이 다음 공격을 진행하되, 스틸이나 블록슛, 에어볼 등 턴오버를 유도한 팀이 바로 공격할 수 있다. 수비 리바운드한 팀은 3점슛 라인 밖으로 볼을 옮겨야 한다.
올스타전의 규칙도 기존 정규리그와 동일하다. 그러나 여러 선수들이 모인 올스타전이기에, 정확한 팀 분류가 필요했다.
참가 팀별 2명의 선수가 나섰다. 블랙라벨과 JBJ, 비브라더스가 Team ONE을 구축했다. 김준성(이상 블랙라벨), 강우형과 강바일(이상 JBJ), 임재원과 Femi, 박동협(이상 비브라더스)가 Team ONE의 멤버였다.
강우형과 Femi가 2대2 전반전 멤버로 나섰다. 임원준과 정연우(이상 프리즘)보다 좋은 피지컬을 가진 멤버. 슈팅 능력도 지녔기에, 다양한 옵션을 활용할 수 있었다.
강바일이 교체 투입됐다. 강바일은 긴 슈팅 거리를 지닌 선수. 그러나 쉬운 슈팅을 놓쳤다. 이렇다 할 흐름을 못 만든 Team ONE은 8-7로 전반전을 마쳤다.
임재원과 박동협이 후반전 멤버로 나섰다. 김정년과 강남구 등 피지컬과 스피드를 지닌 멤버와 상대해야 했다. 하지만 임재원이 훅슛과 노룩 리버스 레이업 등 다양한 기술로 점수를 만들었다. Team ONE은 후반전 시작 1분 7초 만에 14-7로 달아났다.
그러나 Team HOOP의 3점 공세에 흔들렸다. 특히, 정연우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34.6초 전 14-17로 밀렸다. 하지만 강바일이 변수를 만들었다. 동점 3점 성공(17-17). 승부는 연장전으로 갔다.
Femi가 끝을 냈다. 임재원이 가로챈 볼을 덩크로 마무리. Team ONE이 21-19로 이겼다. ONE HOOP 리그 첫 올스타전 첫 경기부터 진풍경이 나왔다.
그리고 3대3이 열렸다. 코인 토스로 선공 팀을 결정한다. 3분씩 4쿼터로 진행된다. 나머지는 2대2 룰과 거의 비슷하다.
김준성과 강바일, 강우형이 1쿼터에 나섰다. 강우형의 볼 없는 스크린과 김준성의 볼 운반, 강바일의 슈팅이 고르게 어우러졌다. 하지만 Team ONE은 이강호(제이크루)의 3점에 흔들렸다. 1쿼터를 11-13으로 마쳤다.
임재원과 박동혁, Femi가 2쿼터에 나섰다. 임재원이 하이라이트 필름을 여러 개 만들었다. 앨리웁 패스로 Femi의 덩크를 만들 뻔했고, 크로스오버 드리블 이후 한 박자 빠른 레이업으로 여유롭게 득점했다. 2쿼터 종료 31.8초 전에는 스텝 백 3점까지 시전했다.
하지만 Team ONE은 21-28로 3쿼터를 시작했다. 임재원과 강바일, 강우형이 분위기를 바꿔야 했다. 세 명은 피지컬한 농구로 Team HOOP의 농구에 대응했다. 그러나 Team HOOP의 스몰 라인업(정연우-임원준-이진규)을 감당하지 못했다. Team ONE은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오히려 더 큰 점수 차로 4쿼터를 시작했다. 점수는 29-41. 열세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경기 종료 7초 전 강바일의 덩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48-58로 경기를 마쳤지만, 1승 1패로 Team HOOP과 정겨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올스타전이 7월 1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렸다.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시합을 하는 두 팀(팀당 엔트리 포함 인원 : 5명)이 3대3과 2대2, 1대1 경기를 한 후 최종 스코어를 매긴다.
먼저 2대2가 열렸다. 2대2는 3분 동안 전후반 경기로 진행된다. 선공 팀은 프리드로 라인에서의 점프볼로 결정된다. 득점을 허용한 팀이 다음 공격을 진행하되, 스틸이나 블록슛, 에어볼 등 턴오버를 유도한 팀이 바로 공격할 수 있다. 수비 리바운드한 팀은 3점슛 라인 밖으로 볼을 옮겨야 한다.
올스타전의 규칙도 기존 정규리그와 동일하다. 그러나 여러 선수들이 모인 올스타전이기에, 정확한 팀 분류가 필요했다.
참가 팀별 2명의 선수가 나섰다. 블랙라벨과 JBJ, 비브라더스가 Team ONE을 구축했다. 김준성(이상 블랙라벨), 강우형과 강바일(이상 JBJ), 임재원과 Femi, 박동협(이상 비브라더스)가 Team ONE의 멤버였다.
강우형과 Femi가 2대2 전반전 멤버로 나섰다. 임원준과 정연우(이상 프리즘)보다 좋은 피지컬을 가진 멤버. 슈팅 능력도 지녔기에, 다양한 옵션을 활용할 수 있었다.
강바일이 교체 투입됐다. 강바일은 긴 슈팅 거리를 지닌 선수. 그러나 쉬운 슈팅을 놓쳤다. 이렇다 할 흐름을 못 만든 Team ONE은 8-7로 전반전을 마쳤다.
임재원과 박동협이 후반전 멤버로 나섰다. 김정년과 강남구 등 피지컬과 스피드를 지닌 멤버와 상대해야 했다. 하지만 임재원이 훅슛과 노룩 리버스 레이업 등 다양한 기술로 점수를 만들었다. Team ONE은 후반전 시작 1분 7초 만에 14-7로 달아났다.
그러나 Team HOOP의 3점 공세에 흔들렸다. 특히, 정연우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34.6초 전 14-17로 밀렸다. 하지만 강바일이 변수를 만들었다. 동점 3점 성공(17-17). 승부는 연장전으로 갔다.
Femi가 끝을 냈다. 임재원이 가로챈 볼을 덩크로 마무리. Team ONE이 21-19로 이겼다. ONE HOOP 리그 첫 올스타전 첫 경기부터 진풍경이 나왔다.
그리고 3대3이 열렸다. 코인 토스로 선공 팀을 결정한다. 3분씩 4쿼터로 진행된다. 나머지는 2대2 룰과 거의 비슷하다.
김준성과 강바일, 강우형이 1쿼터에 나섰다. 강우형의 볼 없는 스크린과 김준성의 볼 운반, 강바일의 슈팅이 고르게 어우러졌다. 하지만 Team ONE은 이강호(제이크루)의 3점에 흔들렸다. 1쿼터를 11-13으로 마쳤다.
임재원과 박동혁, Femi가 2쿼터에 나섰다. 임재원이 하이라이트 필름을 여러 개 만들었다. 앨리웁 패스로 Femi의 덩크를 만들 뻔했고, 크로스오버 드리블 이후 한 박자 빠른 레이업으로 여유롭게 득점했다. 2쿼터 종료 31.8초 전에는 스텝 백 3점까지 시전했다.
하지만 Team ONE은 21-28로 3쿼터를 시작했다. 임재원과 강바일, 강우형이 분위기를 바꿔야 했다. 세 명은 피지컬한 농구로 Team HOOP의 농구에 대응했다. 그러나 Team HOOP의 스몰 라인업(정연우-임원준-이진규)을 감당하지 못했다. Team ONE은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오히려 더 큰 점수 차로 4쿼터를 시작했다. 점수는 29-41. 열세를 뒤집지는 못했지만, 경기 종료 7초 전 강바일의 덩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48-58로 경기를 마쳤지만, 1승 1패로 Team HOOP과 정겨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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