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수도사업본부,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대응 불시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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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국가핵심기반 시설인 정수사업소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훈련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훈련은 국가핵심기반시설 중점관리위험에 대한 송촌·월평·신탄진 3개 정수장 전 직원의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 상황과 훈련 시간 등 사전공지 없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해 불시에 상황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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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국가핵심기반 시설인 정수사업소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훈련을 벌였다고 1일 밝혔다.
훈련은 국가핵심기반시설 중점관리위험에 대한 송촌·월평·신탄진 3개 정수장 전 직원의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 상황과 훈련 시간 등 사전공지 없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해 불시에 상황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재난 발생 시 중앙부처, 지자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재난 대응 기관별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훈련은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실 배터리 화재와 송촌정수장 노후 이송 배관 파손에 의한 응집제 누출, 신탄진정수장 조류대발생에 의한 수질오염 사고 대응 등에 대해 실시됐다.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실전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발생 즉시 현장 대응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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