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4연승 도전, 장기 가왕 반열 오를까?

‘복면가왕’에서 1급 특수요원이 4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앞둔 가왕 ‘1급 특수요원’의 무패행진을 막아설 복면 가수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연예인 판정단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뮤지컬 디바’ 정영주, ‘4연승 가왕 에헤라디오’ 정동하, ‘근수저 개그우먼’ 김민경, ‘명품 보이스’ 박지헌, ‘MZ대표 래퍼’ 래원, ‘긍정에너지 래퍼’ 미란이, ‘차세대 공연형 아티스트’ 트레저(TREASURE) 최현석&지훈이 출격해 날카로운 눈썰미와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다.

이번 주, 가왕 ‘1급 특수요원’이 마의 4연승에 도전한다. 그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왕의 위엄을 선보이며 황금가면을 지켜온 그가 4연승을 앞두고 어떤 무대를 준비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위협적인 도전자들의 등장에 스튜디오에 긴장감이 맴돈다.

한편,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연기파 배우 장현성이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바로 평소 절친한 복면 가수를 응원하기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온 것인데, 그는 “이분은 대형공연에 무조건 등장하시는 만큼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분”이라고 밝혀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열띤 추리가 오간다.

또한, 대한민국의 2000년대를 강타한 R&B 그룹 ‘세븐 데이즈’의 멤버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V.O.S 박지헌은 한 복면 가수의 노래를 듣고 그의 정체를 이정과 하동균이 속했던 그룹 ‘세븐 데이즈’의 멤버로 추리한다. 그들과 동시대에 함께 활동했던 경험이 있던 박지헌의 근거 있는 추리에 모두가 귀를 기울인다.

207대 가왕전의 승자는 오는 일요일 오후 6시 5분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