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셔츠 맛깔나게 입는 법 공개 “복부 커버 가능”
방송인 채정안이 셔츠 잘 입는 꿀팁을 소개했다.
31일 채정안 개인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는 ‘올 가을 실패 없는 셔츠 코디 공식 5가지!️ㅣ가을 셔츠 추천ㅣ셔츠 스타일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채정안은 자신이 애정하는 셔츠 아이템 소개에 나섰다.
그는 정석적인 셔츠 입는 법을 소개하며 “롤업하는 정석적인 방법이 있지 않냐. 무심하게 한 번만 자연스럽게 접으면 된다”며 “어깨는 볼륨이 죽지 않도록 살려주는게 포인트”라고 밝혔다. 이어 “코튼, 면 소재 셔츠 같은 캐주얼한 셔츠들은 좋은데 반대로 시폰이나 찰랑거리느 소재는 롤업하는 걸 비추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채정안은 과감하게 단추를 푼 셔츠 코디를 선보였다. 그는 “노출은 자기만족이다. 무슨 일이 생기지 않는다”며 “절대 목 끝까지 (단추를) 잠그지 말라”고 전했다. 이어 셔츠에서 노출을 감행할 때는 “하의에 중심이 흐트러지지 않아야 하고, (셔츠가)너무 뒤로 가면 안 된다. 배가 나와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채정안은 재킷처럼 걸쳐주는 스타일링을 공개했다. 그는 “가장 애정하는 셔츠 활용법”이라며 “평소에 워낙 오버핏을 즐겨 입는다. 키가 큰 편이라 오버핏을 입어야 체형 커버가 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채정안은 “셔츠를 새로 살 생각하지 말고 옷장에 있는 거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가을이 코앞에 오기 직전이다. 다들 재밌을 가을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채정안은 MBC 빈집 재생 프로젝트 ‘빈집살래 시즌3’의 MC로 활약 중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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