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밀목재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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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동촌리 일대 밀목재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지방도 제742호선(덕산로) 개설로 단절된 밀목재를 연결하는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금남호남정맥 산림 생태축을 원형으로 복원한 뒤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식물을 심어 단절된 백두대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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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동촌리 일대 밀목재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으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지방도 제742호선(덕산로) 개설로 단절된 밀목재를 연결하는 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금남호남정맥 산림 생태축을 원형으로 복원한 뒤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식물을 심어 단절된 백두대간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금남호남정맥은 전북 진안군 주화산에서 경남 함양군 장안치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주요 산줄기다.
장수군 관계자는 "단절된 생태축을 복원해 산림 내 동식물의 서식지를 확보하고, 지형에 적합한 자생식물을 심어 산림 상태계의 건강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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