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농민면담 거부 불순세력 발언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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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농민 면담거부와 불순세력 발언으로 농민단체와 진보당 등의 강한 반발을 산 정헌율 익산시장이 농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과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일 수해농민과의 간담회에서 "저의 적절하지 못한 표현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와 관련해 "직접 소통이 아닐 경우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나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부분에 대해 경계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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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창구 정상화를 통해 실질적 보상안 함께 만들겠다
수해 피해 농민 면담거부와 불순세력 발언으로 농민단체와 진보당 등의 강한 반발을 산 정헌율 익산시장이 농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과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일 수해농민과의 간담회에서 "저의 적절하지 못한 표현으로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와 관련해 "직접 소통이 아닐 경우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나 정치적으로 활용되는 부분에 대해 경계하는 마음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정헌율 시장은 "농민의 아픔을 더 깊게 헤아리지 못했던 책임을 통감하며 소통창구 정상화를 통해 실질적인 보상안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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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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