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부플랫폼 체리, 남양주시와 시민 발걸음 기부 협약 체결

노희근 2023. 9. 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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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가 지난 28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병선),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 걷기연맹(회장 양범석)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발걸음 기부, 상상 더 이상의 가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시민 누구나 체리 앱의 걷기 기부 기능인 '체리워크'를 활용하여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느냐에 초점을 맞추어 기부에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면서 나눔을 생활화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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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직접 시민 도와...지자체와 함께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열어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가 지난 28일 남양주시(시장 주광덕),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병선),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양주시 걷기연맹(회장 양범석)과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 발걸음 기부, 상상 더 이상의 가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시민 누구나 체리 앱의 걷기 기부 기능인 '체리워크'를 활용하여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느냐에 초점을 맞추어 기부에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면서 나눔을 생활화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체리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체리워크를 클릭해 '남양주 시민 발걸음' 캠페인 목록에서 내가 사는 지역의 캠페인을 선택해 걸으면 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걷기로 나눔을 할 수 있는 기부문화의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됐다."라며 "작지만 소중한 나눔의 손길이 '상상 더 이상'의 나눔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수정 체리 대표이사는 "기술을 통한 나눔과 공감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바꾸고 소외된 분들에게 빛을 비추는 것이 체리의 비전이다"라며 "체리의 기술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체리 기부 플랫폼은 걸으면서 기부하는 체리워크, 춤 추면서 기부하는 댄스 챌린지 등을 선보이며 많은 세대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왔다. 이외에도 음식점에서 주문만 하면 기부가 되는 체리 기부 키오스크, 네 컷 사진 촬영을 하면 기부가 되는 체리포토 등 일상 속에서 더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부 방법들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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