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체제 수혜자' 토트넘 DF, SON 떠나 김민재의 뮌헨에 패한 아우크스부르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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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자펫 탕강가가 독일 분데스리가 임대에 가까워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탕강가가 유럽 무대에서 더 일관된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이적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수비수 미키 반 더 벤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면서 탕강가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수비 강화를 위해 토트넘에서 밀려난 탕강가 임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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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수비수 자펫 탕강가가 독일 분데스리가 임대에 가까워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탕강가가 유럽 무대에서 더 일관된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임대 이적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유소년 팀 출신인 탕강가는 2019/20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2020년 1월 강팀 리버풀을 상대로 2군에 있었던 탕강가를 과감히 기용했다. 그는 적극적인 수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해당 시즌 6경기에 출전한 탕강가는 시즌 종료 후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020/21시즌에도 탕강가는 무리뉴 체제에서 13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무리뉴 감독 밑에서 센터백과 풀백을 오가며 나름 기회를 받았지만 이후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탕강가는 2021/22시즌 시즌 중반에 무릎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사령탑이었던 지난 시즌에는 7경기 출장에 그쳤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후 탕강가는 이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새로운 수비수 미키 반 더 벤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면서 탕강가의 입지가 더욱 줄어들었다. 탕강가는 EPL 3경기에서 단 한 번도 나오지 못했다. 탕강가 대신 반 더 벤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출전했다.
탕강가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는 구단은 아우크스부르크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앞서 치른 분데스리가 2경기에서 7실점을 헌납할 정도로 수비가 붕괴됐다. 1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4-4로 비긴 아우크스부르크는 2라운드에선 뮌헨에 1-3으로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수비 강화를 위해 토트넘에서 밀려난 탕강가 임대를 노리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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