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저출생 시대, 아동기 집중 투자 방향' 포럼 개최

전아름 기자 2023. 9. 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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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저출산 시대, 아동기 집중 투자 방향'을 주제로 '2023년 제1회 아동권리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의 환영사와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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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회 아동권리포럼'... 연말까지 총 4회 개최 예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2023년 제1회 아동권리포럼.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은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저출산 시대, 아동기 집중 투자 방향'을 주제로 '2023년 제1회 아동권리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권리포럼은 아동권리에 대한 대국민 교육과 홍보를 위해 2020년 이후 매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단체 등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의 환영사와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제발표와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최윤경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저출산 정책 및 아동, 육아지원 정책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강지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아동돌봄안전망 구축'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후 이상균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아동권리보장원 아동위원회 박준영 아동위원, 덕성여대 사회복지학과 정선욱 교수, 지역아동센터 충북시도지원단 이창희 단장과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 김지연 과장이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아동권리포럼은 이번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4회 개최될 예정으로 아동권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한다. 2차는 이달 22일 '아동권리와 기후환경', 3차는 다음 달 31일 '아동권리와 기업경영원칙 10주년 성과와 과제', 4차는 11월 20일 '아동에게 친화적인 사회조성을 위한 아동참여 보장'이 예정돼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아이들은 우리의 가장 큰 보물"이라면서 "정부는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은 "아동권리보장원은 촘촘하고 다양한 돌봄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아이를 낳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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