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불법 운용'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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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환매 중단 사태'를 재수사하는 검찰이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어제(31일)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장 대표가 펀드 자금을 운용할 때 약속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다른 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 전 대표는 2천5백억 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해 1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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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환매 중단 사태'를 재수사하는 검찰이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를 소환 조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어제(31일) 배임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장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또, 디스커버리 고위 관계자들도 함께 불러 조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장 대표가 펀드 자금을 운용할 때 약속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다른 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 디스커버리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의심되는 오피스텔 200여 채 건설 사업 발주 업체와 서울도시주택공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장 전 대표는 2천5백억 원대 펀드 환매 중단 사태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지난해 12월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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