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주 줄줄이 '하락'…에코프로 120만원 밑으로

김진석 기자 2023. 9. 1.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를 비롯한 이차전지주의 약세가 이어진다.

증권가는 최근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 하락을 밸류에이션의 정상화 과정으로 보고 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에코프로비엠 리포트를 내고 "국내 이차전지 업종 주가에 반영됐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과거 대비 축소돼야 할 것"이라며 "지금의 주가 하락세는 비정상의 정상화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삽화,개미,걱정,초조,파란,화살표,하락,손실,잠자리,불면증 /사진=임종철

에코프로를 비롯한 이차전지주의 약세가 이어진다.

1일 오후 2시 51분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보다 6만1000원(4.85%) 내린 119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그룹주 에코프로비엠은 3.85%, 에코프로에이치엔은 2.91% 하락 중이다.

이 시각 이차전지주 엘앤에프(-2.33%), 포스코퓨처엠(-3.89%), LG에너지솔루션(-3.86%), POSCO홀딩스(-3.11%), 금양(-1.94%) 등도 나란히 내리고 있다.

증권가는 최근 이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 하락을 밸류에이션의 정상화 과정으로 보고 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은 지난달 29일 에코프로비엠 리포트를 내고 "국내 이차전지 업종 주가에 반영됐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과거 대비 축소돼야 할 것"이라며 "지금의 주가 하락세는 비정상의 정상화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