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지역 검정고시 합격률 89.5%…최고령 8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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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10일 시행한 올 하반기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률이 89.5%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 검정고시에는 7천587명이 응시했고 6천792명이 합격해 지난해 하반기 합격률에 비해 5.7%p 상승했습니다.
안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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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검정고시 합격률 89.5%…최고령 87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달 10일 시행한 올 하반기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률이 89.5%로 집계됐습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올 하반기 검정고시에는 7천587명이 응시했고 6천792명이 합격해 지난해 하반기 합격률에 비해 5.7%p 상승했습니다.
합격률은 초졸이 97.9%, 중졸 88.5%, 고졸 89%이고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87세,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로 조사됐습니다.
고양 현천 기업 이전 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경기도는 '고양현천 기업이전부지' 개발사업예정지역인 덕양구 현천동 0.3㎢ 일원을 오는 7일부터 2024년 9월 6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지역은 창릉신도시 관련 기업이전부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곳으로, 투기 수요가 유입될 우려가 커 앞서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경기도는 아직 토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았고 사업 초기 단계여서 관련 부서와 고양시장의 의견을 반영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산시, 9월 한 달 지역화폐 할인율 7%→10% 확대
경기도 안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화폐 '다온'의 할인율을 7%에서 10%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안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역화페 '다온'은 지역 내 음식점과 마트, 병원, 학원 등 2만2천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주시 교하지역 수돗물서 흙탕물 나와 주민 불편
경기도 파주시 교하지역 아파트단지와 주택가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습니다.
파주시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쯤부터 흙탕물이 나온다는 신고 전화가 쇄도했고 현장 조사 결과 일부 가구 수돗물 탁도는 먹는 물 기준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최근 시도 1호선 확·포장 공사를 진행했다며 당시 지하에 매설된 상수관로 이설공사 중 관로 안으로 토사가 유입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용인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천470원…올해보다 2.5%↑
경기도 용인시는 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 등에게 적용되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만천47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올해보다 280원 2.5%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정한 내년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9천860원보다 천610원 높은 액수입니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9만7천23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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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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