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김치’ 미국서 대박났다...오픈 이틀 만에 ‘완판’ [MK유튭]

방송인 홍진경이 ‘김치 사업’을 미국까지 확장했다.

홍진경은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미국이 깜짝 놀란 홍진경의 김치 사업 수완(한인마트,미국2부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미 한국에서 성공한 ‘김치사업가’ 홍진경이 사업 확장을 위해 미국으로 떠난 모습이 담겼다.

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쳐

영상 속 현지 배송업체 관계자는 “(홍진경 김치가) 오픈한 지 이틀 만에 완판됐다”며 “대표님이 오실 때까지 아끼려고 숨겨 놓고 안 팔았다”라며 자랑했다.

업체 관계자들과 미팅에서 홍진경은 “바로 매진되고 이러니까 너무 좋고 감사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홍진경은 자신의 김치 브랜드가 어떻게 포장이 되고 팔리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쳐

본사 미팅의 중요성을 강조한 홍진경은 아시아 슈퍼마켓 체인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김치뿐만 아니라 한국의 다른 제품 또한 꼼꼼하게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른 본 관계자는 “김치 사업하시는 거에 굉장히 진심인 거 같았다”라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홍진경이 찾은 마트는 미국에서 가장 큰 아시아 슈퍼마켓 체인으로, 미국 전역에 8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홍진경이 출연하는 ‘공부왕 찐천재’ 채널은 현재 구독자 132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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