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HOOP 올스타전] 프리즘 정연우, 파울 자유투 2번으로 1대1 최강자 등극

손동환 2023. 9. 1.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연우(프리즘)이 1대1 최강자였다.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올스타전이 7월 1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렸다.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시합을 하는 두 팀(팀당 엔트리 포함 인원 : 5명)이 3대3과 2대2, 1대1 경기를 한 후 최종 스코어를 매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연우(프리즘)이 1대1 최강자였다.

2023 MG새마을금고 ONE HOOP BASKETBALL LEAGUE(이하 ONE HOOP) 올스타전이 7월 1일 파주 명필름 아트센터 특설 코트에서 열렸다.

ONE HOOP은 기존의 3대3에 2대2와 1대1 경기를 추가헀다. 시합을 하는 두 팀(팀당 엔트리 포함 인원 : 5명)이 3대3과 2대2, 1대1 경기를 한 후 최종 스코어를 매긴다.

먼저 2대2가 열렸다. 2대2는 3분 동안 전후반 경기로 진행된다. 선공 팀은 프리드로 라인에서의 점프볼로 결정된다. 득점을 허용한 팀이 다음 공격을 진행하되, 스틸이나 블록슛, 에어볼 등 턴오버를 유도한 팀이 바로 공격할 수 있다. 수비 리바운드한 팀은 3점슛 라인 밖으로 볼을 옮겨야 한다.

그리고 1대1이 경기 중간에 열렸다. 김준성(이상 블랙라벨)과 강우형, 강바일(이상 JBJ)과 임재원, Femi와 박동협(이상 비브라더스), 임원준과 정연우(이상 프리즘), 이강호와 이진규(이상 J Crew), 강남구와 김정년(이상 마스터욱) 등 12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뤘다.

12명의 선수가 1~12번까지 번호를 부여받았고, 1~6번에 해당하는 선수가 2대2 전반전 이후 시합에 나섰다.(1경기) 1경기의 승자는 3대3 경기 1쿼터 이후 6~10번에 해당하는 선수와 시합을 했다.(2경기) 2경기의 승자는 11~12번에 해당하는 선수와 자웅을 겨뤘다.

2번 주자인 Femi가 1번 주자인 박동혁을 이겼다. 3번 주자인 이진규과 4번 주자인 이강호를 페이더웨이로 물리쳤다. 그러나 불리함이 존재했다. 결승전에 나선다면, 체력 부담이 가장 큰 멤버였기 때문.

강우형이 이를 잘 활용했다. 왼쪽 돌파로 림 근처까지 접근한 후, 슛 동작 페이크. Femi를 띄운 후, 노 마크 찬스를 얻었다. 손쉽게 득점. 벤치의 리액션을 만들었다. 1경기의 최종 승자는 강우형이 됐다.

6번 주자인 김정년이 미드-레인지 점퍼로 강우형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자신보다 10cm 이상 큰 강바일에게도 몸싸움에 이은 스텝 백 점퍼. 몸싸움과 슈팅 능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다음 주자로 나선 임원준한테는 파울 유도. 자유투로 승자가 됐다.

그러나 9번 주자인 강남구가 3점 한 방으로 김정년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돌렸다. 그리고 2경기 마지막 주자인 임재원과 마주했다. 하지만 임재원의 3점을 내버려뒀다가 실점. 임재원이 2경기 최종 승자가 됐다.

정연우가 돌파에 이은 파울 자유투 유도로 임재원을 돌려세웠다. 김준성과 마지막 승부를 했다. 두 선수의 집중력이 높았다.

집중력이 조금 더 높았던 이는 정연우였다. 김준성을 힘으로 밀어낸 후, 김준성의 강한 손짓에도 슈팅 시도.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자유투를 성공. 최후의 승자가 됐다. 두 번의 경기 만에 1대1 경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김우석 기자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