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BTS 데뷔 10주년 기념 2차 메달 예약판매

박주영 2023. 9. 1.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폐공사는 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2차 메달을 국내외에 출시했다.

BTS 로고와 숫자 10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지난해 12월 출시한 첫 번째 기념 메달은 1만장 이상(60억원 규모) 판매돼 그동안 공사가 발행한 기념 메달 가운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반장식 사장은 "아티스트의 위상에 걸맞은 신기술을 적용해 10주년의 의미를 담은 메달을 제작했다"며 "기념 메달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폐공사,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메달 출시 (성남=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모델들이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있다. 2023.9.1 scape@yna.co.kr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2차 메달을 국내외에 출시했다.

국내는 오는 15일까지, 해외는 다음 달 2일까지 각각 한국조폐공사 쇼핑몰과 G마켓 글로벌 사이트 등을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앞면에는 BTS 멤버 초상을 10㎛(마이크로미터·100만분의 1m) 굵기 미세한 선으로 조각해 넣었으며, 뒷면에는 보안 패턴과 BTS 로고를 배치했다.

금메달은 전 멤버의 전신을, 은메달은 멤버 개별 초상을 클로즈업해 표현했다.

BTS 로고와 숫자 10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지난해 12월 출시한 첫 번째 기념 메달은 1만장 이상(60억원 규모) 판매돼 그동안 공사가 발행한 기념 메달 가운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반장식 사장은 "아티스트의 위상에 걸맞은 신기술을 적용해 10주년의 의미를 담은 메달을 제작했다"며 "기념 메달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