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만에 개인상 2관왕’ 홀란, GOAT 제치고 ‘UEFA 올해의 남자 선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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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이 프로축구협회 선정 2023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UEFA 올해의 선수에도 꼽혔다.
지난 1일(한국 시간) 엘링 홀란은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UEFA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홀란은 지난 30일(한국 시간) PFA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선수'에 이어 이틀 만에 개인상 2관왕을 거머쥐었다.
홀란은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2023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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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엘링 홀란이 프로축구협회 선정 2023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UEFA 올해의 선수에도 꼽혔다.
지난 1일(한국 시간) 엘링 홀란은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열린 UEFA 시상식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홀란은 투표에서 총 352점을 획득했다. 최근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메시(227점)을 크게 따돌렸다.
같은 팀 동료 케빈 더 브라위너(225점)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뒤 FC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일카이 귄도안(129점)도 홀란을 이기지 못했다.
홀란은 지난 30일(한국 시간) PFA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선수’에 이어 이틀 만에 개인상 2관왕을 거머쥐었다. 당시 후보엔 홀란을 비롯해 케인 데 브라위너, 존 스톤스, 마르틴 외데고르, 부카요 사카, 해리 케인이 포함됐다. 홀란은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2023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지난 시즌 홀란의 활약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떠난 뒤 최전방에 깊은 고민이 있던 맨시티의 마지막 퍼즐로 선택됐다.
홀란은 맨시티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35경기 36골을 퍼부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한 시즌 38경기 체제로 바뀐 이후 최다 득점이었다. 홀란의 활약에 힘입은 맨시티는 트레블(EPL, FA컵, UCL 동시 우승)을 완성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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