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100일간 정기국회…시정연설 10월31일

CBS노컷뉴스 유동근 기자 2023. 9. 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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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410회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인 이양수, 송기헌 의원 등은 일정에 합의한 뒤 이를 발표했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오는 18일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20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각각 한다.

여야는 아울러 11월 9·23·30일, 12월 1·8일에도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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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10월 10일~27일…신임 기재위원장 3선 김상훈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들이 김진표 국회의장의 개회사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제410회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합의했다. 이날부터 12월 9일까지 100일간 이어진다.

여야 원내수석부대표인 이양수, 송기헌 의원 등은 일정에 합의한 뒤 이를 발표했다. 여야는 이날 국회에서 개회식을 연 뒤 본회의를 개의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보궐선거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신임 기재위원장은 국민의힘 김상훈(3선‧대구 서) 의원이 맡게 됐다.

오는 5일 정치 분야를 시작으로 대정부질문이 실시된다. 6일(외교·통일·안보), 7일(경제), 8일(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으로 나흘간 진행된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오는 18일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20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각각 한다.

국정감사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27일까지로 정해졌다.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은 같은 달 31일 본회의서 진행된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달 21일 열고, 필요시 25일에도 추가로 개최하기로 했다. 여야는 아울러 11월 9·23·30일, 12월 1·8일에도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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