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 홍보 나서는 20명의 외국인, 메디 서포터즈 출범

[부산=뉴시스] 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메디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이 진행됐다. (사진=부산경제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은 1일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부산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메디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메디 서포터즈 2기'는 대만과 일본, 몽골, 중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등 9개 국가의 유학생과 외국인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서포터즈의 슬로건은 'Heal in Busan'으로 웰니스 관광자원과 의료관광산업이 접목된 힐링 도시로서의 부산을 알리기 위한 의지를 반영했다.

향후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부산의 의료관광과 웰니스 자원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 웰니스 의료 관광 코스를 발굴하고 직접 체험하며 부산에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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