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3일 '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역사의 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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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3일 오후 12시 30분 영월부 관아에서 문화재청에 공모한 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는 어린이(자녀)를 동반한 가족 50여명 내외를 사전 모집했다.
월중도에 그려진 영월부 관아와 지역 내 주요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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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3일 오후 12시 30분 영월부 관아에서 문화재청에 공모한 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관풍헌에서 단종을 만나다'는 어린이(자녀)를 동반한 가족 50여명 내외를 사전 모집했다.
월중도에 그려진 영월부 관아와 지역 내 주요 유적지를 찾아다니며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월중도 해설, 민속놀이, 퀴즈, 보물찾기 등으로 약 5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정대권 군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지역 문화유산이 다양한 활용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배우고 체험하는 역사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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