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3 에이팜쇼' 말산업 체험·컨설팅 부스 운영

2023. 9.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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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기자(pressianki@pressian.com)]한국마사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일~3일 열리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이팜쇼)'에 참가해 말산업 홍보·컨설팅에 나선다.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박람회 제2전시장 '휴양·치유관'에 전용 부스를 마련,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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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태 기자(pressianki@pressian.com)]
한국마사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일~3일 열리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이팜쇼)'에 참가해 말산업 홍보·컨설팅에 나선다.

마사회에 따르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에이팜쇼는 정부와 지차체, 농업관련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농·귀농 박람회다.

▲'2023 에이팜쇼' 한국마사회 홍보 부스. ⓒ한국마사회

박람회 현장에서는 청년과 함께하는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예비 농업인에게 유익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 또 청년 농업 토크콘서트, 지역 특산물 경매, 게릴라 퀴즈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박람회 제2전시장 '휴양·치유관'에 전용 부스를 마련,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귀여운 미니호스(포니)도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마사회 캐릭터 '말마'와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2023 에이팜쇼' 말산업 컨설팅 창구. ⓒ한국마사회

특히 핵심 프로그램인 말산업 컨설팅도 제공한다. 말산업 분야 진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말산업 전문 컨설턴트들의 1:1컨설팅이 이뤄진다. 컨설턴트들은 승마시설 설치, 말 생산·육성, 정부 지원 및 정책 등 상세한 상담을 현장에서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방세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가족과 어린이들에게는 말과 교감하고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청년과 성인들에게는 산업으로서 말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에이팜쇼와 마사회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원태 기자(pressianki@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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