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팬들 억장 무너진다! 역대급 금쪽이 ’루카쿠‘, "11살 때부터 무리뉴와 함께 일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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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가 로마에 입단한 뒤 첼시 팬들을 또 화나게 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31일(한국 시각) 루카쿠의 말을 빌려 "11살 때부터 감독님과 함께 일하고 싶었다. 세 번째로 그와 함께 일하게 되었는데 그는 나와 내 가족을 잘 알고 있고, 그는 나를 잘 알고 있고 나도 그를 잘 알고 있다. 우리는 함께 이 팀에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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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로마에 입단한 뒤 첼시 팬들을 또 화나게 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31일(한국 시각) 루카쿠의 말을 빌려 "11살 때부터 감독님과 함께 일하고 싶었다. 세 번째로 그와 함께 일하게 되었는데 그는 나와 내 가족을 잘 알고 있고, 그는 나를 잘 알고 있고 나도 그를 잘 알고 있다. 우리는 함께 이 팀에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루카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다. 그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으로 임대를 갔으며 첼시(잉글랜드)로 복귀하지 않고 완전 이적을 하길 원했다. 첼시는 루카쿠와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빨리 보내고 싶어 했다. 이에 사우디 프로리그가 루카쿠에게 제안 했지만 유럽에서 도전하고 싶었던 그는 제안을 거절했다.
인터밀란으로 굳혀질 것 같은 루카쿠는 충격적인 행동을 했다. 인터밀란과 협상하는 동시에 유벤투스(이탈리아)와도 접촉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서 경쟁을 하는 양 팀이기에 루카쿠의 행동은 인터밀란에게는 큰 배신이었다. 이 사실 직후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영입에서 발을 뗐다.
여기에는 동료와의 불화도 커졌다. 지난 7월 22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는 ‘주장인 라우타로를 포함하여 모두가 루카쿠의 행동에 실망했다. 그중에는 지속적으로 연락했던 선수들도 있으나, 루카쿠는 이들의 연락을 모두 무시했다.’라고 밝히며 루카쿠와 그의 동료들이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걸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벤투스는 첼시와 블라호비치-루카쿠 트레이드라는 방법을 제시했다. 첼시는 루카쿠에다가 2500만 유로(한화 약 361억 원)를 더 주는 방법을 제시했지만 유벤투스가 4000만 유로(약 579억 원)를 요구하는 바람에 이 거래는 깨지고 말았다.
이제 로마가 참전했다. 그는 31일(한국 시각) 로마와 1년 임대 계약을 했으며 주급을 대폭 삭감했다. 그는 이미 이틀 전 수천 명의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로마에 도착했다.
그는 "매우 흥분되었고, 이 유니폼을 입고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추가적인 인센티브가 될 것이다. 구단 간의 계약이 거의 마무리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로마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몸을 만드는 데 집중했고 하루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전화 한 통이면 충분했다. 계약 며칠 전에 전화가 왔고 구단의 야망에 대해 30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구단주와 함께 나와 팀에 기대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했다.”라고 말하며 협상 과정을 설명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로마 홈페이지, BR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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