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이준호 과장, 116회 헌혈…선행시민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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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문화재단 이준호 과장이 116회 헌혈에 참여해 선행시민 표창을 1일 받았다.
이준호 과장은 2001년 7월 첫 헌혈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116회를 맞았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준호 과장의 선한 헌혈봉사가 널리 전해져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행복도시 김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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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문화재단 이준호 과장이 116회 헌혈에 참여해 선행시민 표창을 1일 받았다.
이준호 과장은 2001년 7월 첫 헌혈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116회를 맞았다.
2021년에는 100회 달성으로 대한적십자사 명예유공장을 받았다. 이후에도 200회를 목표로 헌혈을 지속, 지역사회 혈액수급난 개선에 기여했다. 이러한 선행이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해져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이준호 과장은 “헌혈은 돈을 들이지 않고도 실천 가능하고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봉사활동”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작은 보탬이나마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헌혈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행시민을 매월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준호 과장의 선한 헌혈봉사가 널리 전해져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행복도시 김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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