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운영리스크 위원회' 개최…"금융사고 예방"
박연신 기자 2023. 9. 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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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운영리스크 위원회를 개최해 금융사고 예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1일) 위험관리위원회 산하 경영진 회의체인 '운영리스크 위원회'를 열어 향후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과제를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운영리스크는 부적절하거나 잘못된 내부 절차·인력·시스템과 외부 사건 등으로 발생하는 손실 위험을 뜻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ICT(정보통신기술)·정보 보호·제3자 업무위탁 리스크 관리 개선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신한은행은 운영 리스크 관리 범위를 기존 '측정' 중심에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 관리체계 구축'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운영리스크위원회가 금융사고 예방과 경영진 주도의 운영리스크 관리 문화 확산을 위한 의사결정기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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