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각하면서 살게요"…BTS 뷔, 아미와 1일 데이트에 '벅찬' 감동 눈물('딩고스토리')

고재완 2023. 9. 1. 14: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육군 장교를 준비하고 있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만나 1일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아미 만나서 놀아보는 게 버킷리스트였다"고 말한 뷔는 사전 면접인 줄 알고 도착한 '아미' 하영을 맞이했다.

제복을 입고 온 하영은 "만날 줄 알았으면 더"라며 아쉬워했지만 뷔는 "나도 오늘 멋을 내고 입었는데"라며 점퍼를 벗고 편안한 티셔츠 차림을 보여 배려심을 자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육군 장교를 준비하고 있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를 만나 1일 데이트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뷔는 31일 유튜브 채널 '딩고 스토리'에 '좋아하는 연예인이 고맙다고 나를 안아준다면? 뷔 | 수고했어 오늘도 2023'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아미 만나서 놀아보는 게 버킷리스트였다"고 말한 뷔는 사전 면접인 줄 알고 도착한 '아미' 하영을 맞이했다.

제복을 입고 온 하영은 "만날 줄 알았으면 더"라며 아쉬워했지만 뷔는 "나도 오늘 멋을 내고 입었는데"라며 점퍼를 벗고 편안한 티셔츠 차림을 보여 배려심을 자랑했다.

이들은 식사를 하고 오락실로 이동해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즉석사진까지 찍은 이들은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도 대화를 나눴다.

하영은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많을 때 뷔의 음악을 들었다"고 말했고 뷔는 "시간이 지나면 너와 마음 맞는 사람이 무조건 생길 거다. 난 많이 생겼다"고 조언했다. 이에 하영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뷔는 "좋아해 줘서 고마워"라고 인사했고 하영은 "오늘 생각하며 살게요"라고 말해 아쉬움을 사켰다.

이후 뷔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하영이 장교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작가님한테 연락받았어 축하해"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뷔는 오는 8일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