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일부 지자체 무리한 대북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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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무리한 대북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자체 남북교류정책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는 남북 간 교류협력이 법과 원칙 테두리 내에서 질서 있게 이뤄지게 해 교류협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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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무리한 대북사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승현 통일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지자체 남북교류정책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는 남북 간 교류협력이 법과 원칙 테두리 내에서 질서 있게 이뤄지게 해 교류협력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문 차관은 또 남북교류에 참여하는 북한의 기관, 단체는 대부분 북한 당국과 관련된 조직이라고 지적한 뒤 이러한 이유로 지자체가 참여하는 남북교류는 정부와 사전, 사후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자체 남북교류정책협의회는 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협의, 조정을 위한 기구로 2017년 9월 구성됐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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