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합류한 ‘더 마블스’ 브리 라슨 필두로 헤쳐모여

배효주 2023. 9. 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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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이 출연하는 '더 마블스'의 캐릭터 예고 영상이 공개돼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9월 1일 공개된 '빛나는 마블스' 영상은 여러 MCU 작품에서 활약해 온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 그가 두 번째 이야기인 '더 마블스'에서는 새로운 팀과 함께 어떻게 과업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지막으로 발랄한 등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10대 히어로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의 모습이 이어지며 흥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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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박서준이 출연하는 '더 마블스'의 캐릭터 예고 영상이 공개돼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9월 1일 공개된 ‘빛나는 마블스’ 영상은 여러 MCU 작품에서 활약해 온 캡틴 마블(브리 라슨)의 이야기로 시작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크리족이 지워버린 기억을 되찾아야 해”라는 말을 통해 그와 ‘크리족’이 악연으로 얽혀 있음을 알 수 있는 가운데, 절친한 친구였던 ‘마리아 램보’의 모습이 회상으로 이어지며 ‘캐럴 댄버스’의 정체성에 대한 고뇌가 드러난다. 그런 그가 두 번째 이야기인 '더 마블스'에서는 새로운 팀과 함께 어떻게 과업을 이뤄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곧바로 ‘마리아 램보’의 딸이자 MCU의 뉴 페이스인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의 스토리가 이어지며 이목을 모은다. “블립에서 돌아왔더니 이젠 전자기 스펙트럼 파장을 조작할 수 있어요” 라는 대사는 그의 상황을 단번에 설명하며, 그가 새로운 히어로로서 어떤 면모를 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발랄한 등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10대 히어로 미즈 마블(이만 벨라니)의 모습이 이어지며 흥미를 더한다. 히어로를 선망했던 ‘카말라 칸’은 할머니에게 받은 ‘뱅글’을 통해 슈퍼 파워를 얻었다. 이어지는 장면을 통해 드러나는 세 히어로가 능력을 쓸 때마다 위치와 능력이 바뀌는 독특한 설정은 이들이 펼칠 활약상을 더욱 기대케 한다.

11월 개봉.(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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