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지지율, 소폭 하락해 33%…부정평가 1위 '오염수 방류'[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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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공개됐다.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윤 대통령 직무수행을 긍정 평가한 비율은 직전 조사 대비 1%p(포인트) 하락한 33%를 기록했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21%로 1위였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전체 응답률은 14.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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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공개됐다.
긍정 평가 이유는 ‘외교’가 19%로 1위였다. 이어 △전 정권 극복·잘못 바로잡음(5%) △국방·안보(5%) △전반적으로 잘한다(5%) △주관·소신(4%) 순이었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21%로 1위였다. 이어 △외교(11%) △경제·민생·물가(8%) △독단적·일방적(7%) △소통 미흡(7%)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전체 응답률은 1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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