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블랙핑크 지수, 무슬림의 억지 공격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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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들이 억지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RM은 8월 16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미국 가수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이 2012년 1월 1일 발매한 노래 'Bad Religion'(배드 릴리전)을 추천했다.
원곡자 프랭크 오션은 이 곡이 동성애자인 남성의 가슴 아픈 짝사랑에 관한 노래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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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K팝 스타들이 억지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RM은 8월 16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미국 가수 프랭크 오션(Frank Ocean)이 2012년 1월 1일 발매한 노래 'Bad Religion'(배드 릴리전)을 추천했다.
이후 일부 이슬람 신도들은 RM이 이슬람 종교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악플을 남겼다. RM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이런 댓글들을 확인하고 "내가 종교를 모욕했다는 주장이 있더라. 난 모욕한 적이 없다. 거기에는 어떠한 의도나 목적도 없었다"고 말했다.
RM은 "종교를 모욕하겠다는 의도는 단 1%도 없었다. 그건 노래일 뿐"이라고 강조하며 "난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것이다. 난 서른이고 의견과 진실을 표현할 수 있다. 내 말을 믿어 달라. 추측하고 가정하지 말아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K팝 가수가 무슬림의 공격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블랙핑크 지수 역시 지난 4월 프랭크 오션의 코첼라 공연 영상을 공유하며 "legendary(전설적이다)"라는 글을 남겼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슬람 신도들은 프랭크 오션의 곡에 "allahu akbar"(알라후 악바, 위대한 알라시여), "If it brings me to my knees/Its a bad religion"(만약 그게 날 무릎 꿇게 한다면 그것은 나쁜 종교)라는 가사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신성 모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원곡자 프랭크 오션은 이 곡이 동성애자인 남성의 가슴 아픈 짝사랑에 관한 노래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RM, 지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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