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장도연, 한국말 서툰 母도 좋아해‥인종+국가 초월”(히든 히어로즈)

장도연, 조나단

[뉴스엔 이하나 기자]

조나단이 방송 선배 장도연의 진행 능력을 칭찬했다.

9월 1일 오후 JTBC 신규 교양 프로그램 ‘히든 히어로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히든 히어로즈’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숨은 영웅들과 반도체, 디스플레이, 유전자가위 등 20분야의 생생한 산업 현장을 전달하는 신개념 지식 프로그램으로, 장도연과 조나단이 진행을 맡았다.

조나단은 장도연에 대해 “예전부터 많이 지켜 봐 왔고, 방송 대선배이신데 같이 한다고 했을 때 너무 좋았다. 다른 프로그램도 ‘장도연 님과 같이 하게 될 것 같다’라고 하면 기분 좋게 했는데 2MC면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고, 우리 엄마도 좋아했다”라고 만족했다.

이어 “엄마가 한국말이 서툰데도 장도연 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을 볼 때 웃으신다. 인종과 국가를 뛰어넘는 개그에 있어서 리스펙한다. 오기 전에도 좋았고, 와 서는 못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잘 맞춰주셔서 기쁘다. 거듭할수록 좋아질 거라는 희망을 안고 오늘 녹화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히든 히어로즈’는 9월 3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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