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전문학과, 대구한의대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첫 신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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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대구한의대에 개설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의 내년도 첫 신입생(30명)을 오는 11~15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지역사회개발전문가, 생애설계사, 평생교육사 등 다양한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를 통해 청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 지 기대가 크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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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대구한의대에 개설된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의 내년도 첫 신입생(30명)을 오는 11~15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지역사회개발전문가, 생애설계사, 평생교육사 등 다양한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편성됐다.
지원 자격은 청도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군은 학기별로 50만 원을 지원하고 대학은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4년간 토요일 온·오프라인 수업을 이수해 졸업자격을 갖추면 해당 학생은 문학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지원자 접수는 입학원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해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행정실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를 통해 청도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할 지 기대가 크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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