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폐장한 해수욕장서 표류하던 50대 구조…"안전요원 없는 해변, 구명조끼 착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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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이 폐장한 강원 삼척의 한 해변에서 물놀이 하던 50대가 파도에 밀려 표류하다 구조됐다.
1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쯤 삼척해변에서 남자가 맨몸으로 바다에서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표류자는 지인이 던져준 구명조끼를 잡고 견디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과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요원이 없어 해변에서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변에서 활동 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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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이 폐장한 강원 삼척의 한 해변에서 물놀이 하던 50대가 파도에 밀려 표류하다 구조됐다.
1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쯤 삼척해변에서 남자가 맨몸으로 바다에서 떠내려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삼척파출소 육상순찰팀과 연안구조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표류자는 지인이 던져준 구명조끼를 잡고 견디다 현장에 도착한 동해해경과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다행히 표류자는 건강 상태가 양호해 귀가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수욕장 폐장 후 안전요원이 없어 해변에서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변에서 활동 시 구명조끼를 꼭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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