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대지진 100주년 조선인 희생자 추도식서 진혼무 선보이는 김순자 씨

박성진 2023. 9. 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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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1일 오전 도쿄 스미다구에 있는 요코아미초 공원에서는 1923년 일본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 일대를 강타한 간토(關東)대지진 당시 학살된 조선인들을 추모하기 위한 위령 행사가 열렸다. 재일 한국인 무용가 김순자 씨가 한복을 입고 나와 100년 전 희생된 조선인의 넋을 위로하는 진혼무를 선보이고 있다. 2023.9.1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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