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령 68세…부산 남구 '시니어 합창단' 창단

손형주 2023. 9. 1.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남구는 시니어합창단을 창단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기초단체에서 시니어합창단을 운영하는 곳은 남구가 처음이다.

남구에 거주하거나 일을 하는 60세 이상 합창단원 35명(남 8명·여 27명)이 공개 선발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시니어합창단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시대에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남구청 전경 [부산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남구는 시니어합창단을 창단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기초단체에서 시니어합창단을 운영하는 곳은 남구가 처음이다.

남구에 거주하거나 일을 하는 60세 이상 합창단원 35명(남 8명·여 27명)이 공개 선발됐다. 평균 연령은 68세다.

지휘자와 지도자 4명(반주자, 소프라노, 알토, 테너)도 선발됐다.

합창단은 이번 달부터 주 1회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연습하고 앞으로 지역 각종 행사에서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정기연주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 시니어합창단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시대에 어르신들의 예술적 재능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