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구내식당 매주 목요일 '생선 DAY' 운영…시민 불안 해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 차원에서 매주 목요일 '생선 DAY'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택해 직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청 구내식당은 매일 350여명의 직원이 이용한다.
원주시청 관계자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해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구내식당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 차원에서 매주 목요일 '생선 DAY'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택해 직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 수요일마다 운영하는 특식 DAY에도 수산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가자미구이, 고등어 무조림, 생선가스와 같은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메뉴뿐만 아니라 꼬막 비빔밤과 굴짬뽕 같은 다채로운 수산물 메뉴를 선보인다.
시청 구내식당은 매일 350여명의 직원이 이용한다.
원주시청 관계자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해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구내식당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李, '징역형 집유' 선고 이튿날 집회서 "이재명은 죽지 않는다"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