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구내식당 매주 목요일 '생선 DAY' 운영…시민 불안 해소

이재현 2023. 9. 1.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 차원에서 매주 목요일 '생선 DAY'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택해 직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청 구내식당은 매일 350여명의 직원이 이용한다.

원주시청 관계자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해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구내식당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시민 불안 해소 차원에서 매주 목요일 '생선 DAY'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어시장 찾은 원강수 원주시장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시청 구내식당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택해 직원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 수요일마다 운영하는 특식 DAY에도 수산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가자미구이, 고등어 무조림, 생선가스와 같은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메뉴뿐만 아니라 꼬막 비빔밤과 굴짬뽕 같은 다채로운 수산물 메뉴를 선보인다.

시청 구내식당은 매일 350여명의 직원이 이용한다.

원주시청 관계자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해 어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도록 구내식당의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