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은혁 “려욱, 숙소서 여자 구두 보고 날 파렴치한으로 몰아”(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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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과 려욱이 숙소 생활 시절의 유쾌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려욱은 "숙소 생활할 때 '이래도 되나' 할 정도로 너무 깜짝 놀란 게 당시 은혁 씨랑 저랑 둘이 있었는데 여자 구두가 7㎝ 이상이었던 것 같다. 딱 봤을 때 여자 구두가 있으니 설레기도 하면서 '이래도 되나' 해서 매니저에게 얘기했다. 저희 그때 아기였는데, 아무것도 모를 때니까. 고발할 뻔한 게 아니라 고발을 했다. 매니저에게 '이러면 안 된다. 은혁 형이 여자를 데려왔다. 상황 파악 해달라'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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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과 려욱이 숙소 생활 시절의 유쾌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9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휴가를 떠난 김태균을 대신해 슈퍼주니어 려욱, 은혁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청취자와 얘기 나눌 주제는 '나의 동거인을 고발합니다'였다. 주제를 듣자마자 은혁은 "실제 려욱 씨가 저를 고발할 뻔한 적이 있지 않냐"고 말 꺼냈고 려욱은 숙소 생활 시절을 회상했다.
려욱은 "숙소 생활할 때 '이래도 되나' 할 정도로 너무 깜짝 놀란 게 당시 은혁 씨랑 저랑 둘이 있었는데 여자 구두가… 7㎝ 이상이었던 것 같다. 딱 봤을 때 여자 구두가 있으니 설레기도 하면서 '이래도 되나' 해서 매니저에게 얘기했다. 저희 그때 아기였는데, 아무것도 모를 때니까. 고발할 뻔한 게 아니라 고발을 했다. 매니저에게 '이러면 안 된다. 은혁 형이 여자를 데려왔다. 상황 파악 해달라'고"라고 밝혔다.
그러고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 려욱에 이어 매니저가 도착했다고. 은혁은 "제 방에 어머니와 누나가 있었다. 그걸 보고 고발해서. 제가 숙소에 여자를 데려왔다고 파렴치한으로 몰고 간 일이 있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고 려욱은 "아무튼 구두는 예뻤다"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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