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여권통문의 날' 맞아 "여성 안전한 삶 누리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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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여권통문의 날'을 맞아 "가정과 일터와 학교 등 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기본권이 강화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가정과 일터와 학교 등 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기본권이 강화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통합과 우리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민주당의 책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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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우리 사회 모든 여성과 함께 할 것"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여권통문의 날'을 맞아 "가정과 일터와 학교 등 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기본권이 강화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125주년 여권통문의 날을 맞이해서 우리사회가 여권통문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고 발전시키고 있는지 깊이 성찰한다"고 적었다.
박 원내대표는 "우리나라의 성평등 수준은 세계 100위 밖으로 밀려났다. 여성의 정치참여는 최하위"라고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OECD 가입 이후 27년 동안 회원국 가운데 성별 임금격차가 1위이고, 여전히 여성의 저임금 노동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정부는 여성가족부의 폐지를 공언하고, 여성 혐오 범죄는 멈추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신여권통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한쪽으로 휘어진 젓가락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반대 방향으로 더 큰 힘을 가해야 한다"며 "헌법에서 여성 근로의 특별한 보호와 여성의 복지와 권익을 특별히 명시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주당이 여권통문의 정신을 되새기고, 우리 사회의 모든 여성과 함께 하겠다. 여성이 느끼는 불안과 분노에 함께 하겠다"며 "성평등은 지속가능한 성장대책이자 최고의 안전대책"이라고 전했다.
박 원내대표는 "가정과 일터와 학교 등 사회 곳곳에서 여성의 기본권이 강화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통합과 우리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민주당의 책무"라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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