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자원봉사센터, 시민 대상 자원봉사 이야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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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동구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600명의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부산'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대회이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수 자원봉사 사례 발표를 통해 '나도 한번 자원봉사를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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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동구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600명의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부산'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자원봉사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대회이다.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사업은 '이그나이트'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올해부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 협업하며 이름을 변경해 진행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V'는 '나'로 시작해 '우리'로 끝나는 자원봉사자의 이야기,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지식과 경험,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강연의 장을 의미한다.
이 대회는 지난 7월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의 자원봉사자가 발표 교육, 원고 수정 및 교정을 통하여 자신의 자원봉사 이야기를 발표하기 위해 준비했다.
발표 주제는 ▲줍깅을 아시나요 ▲내인생의 봄날(할매들의 고집) ▲등대지기 ▲삼둥이 엄마 ▲하얀 도화지 ▲나의 쉐프 친구들▲당신의 삶을 A/S해드립니다. ▲작은 도미노 하나 ▲이불밑의 밀감 하나 ▲시아위엔훼이다. 자신이 겪은 자원봉사의 경험을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문 심사위원관 온·오프라인 청중평가단 600여 명의 투표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8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당신의 삶을 A/S 해드립니다’ 주제로 발표한 Awesome의 이재경씨가 수상했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우수 자원봉사 사례 발표를 통해 '나도 한번 자원봉사를 시작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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