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아린 측 “‘S라인’ 출연 검토 중”[공식]
김하영 기자 2023. 9. 1. 14:25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아린이 드라마 ‘S라인’ 출연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1일 스포츠경향에 “아린이 드라마 ‘S라인’ 출연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꼬마비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S라인’은 어느 날 인간의 머리 위로 자신과 육체적 관계를 맺은 사람으로 이어지는 ‘붉은 선’이 나타나고 하루아침에 자신의 치부가 드러난 상황에서 벌어지는 각종 사회 속 모습을 그린 판타지 스릴러 드라마다.
극중 아린은 여자 주인공 ‘현흡’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린에 앞서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 역시 ‘S라인’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생인 아린은 2015년 오마이걸의 막내로 데뷔해 ‘불꽃놀이’, ‘던 던 댄스’, ‘살짝 설렜어’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20년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를 시작으로 연기에 발을 놓은 아린은 지난해 ‘환혼’ 시리즈에서 감초 역할을 해낸 바 있다. 이어 지난 7월 공개된 tvN 단막극 ‘O’PENing(오프닝) 2023’ 첫 작품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에 출연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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