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마사회 '에이팜쇼' 참가

김민석 기자 2023. 9. 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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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9월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이팜쇼)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에이팜쇼는 정부와 지차체, 농업관련 기관·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농·귀농 박람회로 올해 10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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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정보 제공…가족·어린이 승마 시뮬레이터 체험
에이팜쇼 박람회 한국마사회 부스 모습(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9월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서 열리는 '2023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이팜쇼)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에이팜쇼는 정부와 지차체, 농업관련 기관·기업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창농·귀농 박람회로 올해 10회째다.

마사회 관계자는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예비 농업인에게 유익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며 "청년 농업 토크콘서트, 지역 특산물 경매, 게릴라 퀴즈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을 연다"고 말했다.

이어 "박람회 제2전시장 '휴양·치유관'에 있는 마사회 부스를 통해 승마 시뮬레이터를 체험하고 귀여운 미니호스(포니)를 관람할 수 있다"며 "마사회 대표 캐릭터인 '말마'와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방세권 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가족과 어린이들에게는 말과 교감하고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청년과 성인들에게는 산업으로서 말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사회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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