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5~22일 청년주간 행사 다채

한빛탑·청년활동공간서 축하공연·토스쇼 등

[대전=뉴시스] 대전청년주간 행사 안내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15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과 청년활동공간에서 ‘2023 대전청년주간'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15일부터 이틀간 한빛탑에선 대전청년내일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충남본부 주관으로 가수 축하공연과 DJ퍼포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야외에서 대전 출신 청년 감독들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돗자리 1열'을 비롯해 결혼 혹은 연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유명 유튜버 ‘내얘기커플’의 토크쇼인 대전청년특.ZIP, 청년들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맞춤 정책을 제시해주는 ‘청년정책의 참견, 지역 청년밴드공연인 ‘모여락, 즐겨락’이 펼쳐진다.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93엑스포마스코트 꿈돌이 포토존과 40개의 다양한 청년 부스도 준비된다.

이밖에 19일부터 22일까지는 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 등 청년활동공간서 다채로운 행사도 이어진다.

민동희 시 복지국장은 "지역 청년에 의한 지역 청년을 위한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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