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월성원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무인파괴소방차 등 투입

김한성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장이 지난 31일 실시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위성통신망을 이용해 현장 상황을 통제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제공)2023.9.1/뉴스1

지난 31일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 원전 1호기에서 실시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로젠바우어소방차가 원전 주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제공)2203.9.1/뉴스1

지난 31일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 원전 1호기에서 실시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보유 중인 방재로봇 3대가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제공)2023.9.1/뉴스1

지난 31일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 원전 1호기에서 실시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투입된 인공위성 중계차량.(월성원자렫본부제공)2023.9.1/뉴스1

지난 31일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 원전 1호기에서 실시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발전소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비상 빌전기를 연결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제공)023.9.1/뉴스1

지난 31일 한수원(주)월성원자력본부 원전 1호기에서 실시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월성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발전소에 필요한 비상전력을 연결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제공)2023.9.1/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1호기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1일 월성본부에 따르면 전날 훈련에는 지진, 산불, 방사성물질 누출에 대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방사능방재훈련에 이어 지진과 산불을 진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상용통신망의 기능 상실에 대비한 위성중계차량과 산불 차단을 위한 무인파괴소방차(로젠바우어), 방재로봇 등이 투입됐다.

김한성 월성원전본부장은 "원전에서 재난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반복해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