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충북대‧교통대 “단계적 통합 추진 원칙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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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교인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와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단계적 통합 추진에 합의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은 지난 8월 31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이런 내용의 합의서를 교환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단계적 통합 원칙 합의를 계기로 캠퍼스별 특성화를 적극 추진하며, 국가거점 국립대로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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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립대학교인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와 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단계적 통합 추진에 합의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과 윤승조 한국교통대 총장은 지난 8월 31일 충북대 대학본부에서 이런 내용의 합의서를 교환했다.
두 대학이 밝힌 단계적 통합 추진 원칙 합의서의 주요 항목은 △공유와 연합을 거치는 단계적 통합의 시너지 극대화 △1대1 수평적 통합과 현 구성원 최대 수혜 △구성원 동의 기반 원칙과 유사학과 화학적 통합 △통합 교명의 미래지향적 협의 제정 △지역혁신 및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캠퍼스 재배치 및 특성화 등이다.
이번 합의는 지난 5월 두 대학의 발전을 도모하는 ‘상생발전협약’을 시작으로 그동안 수 차례 실무 협의를 거쳐 이뤄낸 성과다.
글로컬대학30 사업 실행계획서에 혁신과제 추진 일정과 통합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해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단계적 통합 원칙 합의를 계기로 캠퍼스별 특성화를 적극 추진하며, 국가거점 국립대로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상생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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