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박성현, 포틀랜드 클래식 1R 4언더파 공동 18위

김영훈 기자 2023. 9. 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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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와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8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와 박성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67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공동 18위 그룹에 위치했다.

이번 라운드 김효주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효주, 박성현은 선두 페린 들라크루(9언더파 63타)로 5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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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김효주와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18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와 박성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67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공동 18위 그룹에 위치했다.

이번 라운드 김효주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김효주는 4번홀(파4), 7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8번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후반들어서는 10번홀(파5), 12번홀(파5)에서 버디로 타수를 줄였고, 13번홀(파3)에서 버기를 기록했지만 14번홀(파4), 15번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올리며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박성현은 버디 5개화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전반 3번홀(파4)에서 버디, 4번홀(파4)에서 보기 후 7번홀(파5)에서 버디로 타수를 줄였다.

후반들어서는 보기 없이 10번홀(파4), 14번폴(파4), 16번홀(파3)에서 3번의 버디로 순항했다.

김효주, 박성현은 선두 페린 들라크루(9언더파 63타)로 5타 차다.

한편 같은 대회에 출전 중인 장효준, 최혜진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30위 그룹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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