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대응 워크숍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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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시민지원단, 지역주민, 동두천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바로알기 등 워크숍에 이어 4차 올빼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워크숍 이후 진행된 '4차 올빼미 활동'은 동두천시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합동 캠페인으로, 동두천시 관계자와 시민지원단, 탄현면 주민자치회, 봉일천4리 주민공동체, 파주·연풍자율방범대,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성구매자 출입금지' 등의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집결지 인근 2km 구간을 돌며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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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지난 29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시민지원단, 지역주민, 동두천시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바로알기 등 워크숍에 이어 4차 올빼미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진행된 1차 워크숍에 이어 2차 워크숍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만남의 과정에서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를 주제로 집결지 폐쇄 소망을 담은 한지 소원 등을 만들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가와의 "성매매에 대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였으며, 시민지원단의 향후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다.
워크숍 이후 진행된 '4차 올빼미 활동'은 동두천시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합동 캠페인으로, 동두천시 관계자와 시민지원단, 탄현면 주민자치회, 봉일천4리 주민공동체, 파주·연풍자율방범대, 지역주민,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성구매자 출입금지' 등의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집결지 인근 2km 구간을 돌며 성구매자 차단을 위한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번 올빼미 활동부터는 연풍리 길거리에서 격려해 주시는 주민분들도 늘어나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들었다"라며 "낮에 시작된 워크숍부터 야간 올빼미 활동까지 끝까지 참여해 주신 동두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서로 다른 곳에 있지만 성매매피해자의 보호와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해 동두천시와 꾸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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